보통 문어의 다리는 8개입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속 표본으로 잡혀있는 문어의 다리는 총 85개로 ▼콧물 삼키면 큰일 납니다.



이 문어가 처음 잡혔던, 1957년 도시지마 섬 부근에서 잡힌 당시 많은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이 기록은 1998년 12월 다리가 96개가 달린 문어가 잡히면서 기록이 깨졌었답니다.

심지어 이 문어는 산채로 잡히어 5개월 후 죽기전까지 수족관에서 알을 낳기도 했는데

여기서 재밌는 새끼들의 다리는 모두 정상이었다는 점 입니다.

즉, 문어의 세계에도 돌연변이가 존재하며

문어의 돌연변이 증상은 다리의 갯수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이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최근, 일본에선 다리가 141개가 달린 문어가 발견되면서

대중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좌 141개 다리 문어 / 우 85개 다리 문어)


학자들은 이 문어가 방사능의 영향을 받은 객체로 보기는 어렵다라는 결론을 지었는데요

그 이유는 앞서 잡혔던 다수의 다리가 많은 문어들의 포획 표본들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의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