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내용은 출산을 앞둔 한 여성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한 것이다. 이 여성은 B씨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렸으며, 제목은 ‘제 남편, 몇 명의 여자와 성관계한 걸까요?’로 거침없이 자신의 불신을 적시했다.



B씨는 글에서 자신을 임산부라고 소개하면서, 아이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출산을 알게 된 후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B씨는 “나는 정말 남편과 태어날 아기에 진심이었는데 남편은 아니더군요”라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했다.


B씨는 한 번도 남편의 휴대폰을 본 적이 없었으나,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허락 없이 휴대폰을 내버려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날 밤, B씨는 처음으로 남편의 휴대폰을 열어보았다. 그리고 그의 휴대폰 속에는 믿을 수 없는 내용들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B씨가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은 B씨가 임신 중일 때에도 결혼 정보회사를 통해 수 차례 다른 여성들과 만났다는 것이다. 그는 이 모든 만남을 업무상 중요한 미팅이라며 숨겨왔으며, 업무시간에는 성매매를 하러 다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B씨는 이를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남편의 휴대폰 정리 기록도 공개하였다.


B씨는 남편이 평소에 머물던 장소들도 공개하였으며, 카톡 내용까지 사진으로 게시하여 남편의 외도 사실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B씨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뱃속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가 너무 안타깝다" "이혼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B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현재 별거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고민이 더해져 아이를 낳는 것이 더욱더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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