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인터넷 강사인 이지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지영은 매일 4시 30분에 일어나 대치동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첫 수업은 9시이지만 5시부터는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옷을 입는 것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여, 다음 강의를 클릭한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지영은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농담도 미리 준비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요일에도 하루 종일 강의를 한다는 이야기에 김종민은 "수능이 아직 멀었는데 지금부터 공부하냐?"고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지영은 현역 강사 중 오랜 기간 사랑받은 강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교재와 강의가 판매될 경우 수익 배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영은 초기에는 회사가 수익의 7% 이상을 가져갔지만, 재계약 및 협상을 통해 조건이 달라져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지영은 강사 이적에 따라 회사의 주가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교는 수십 명이며, 학원에 함께 다니는 조교는 8명이라고 말한 이지영은 수능 사회탐구 만점자를 조교로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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