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이라 평가 받는 반려동물 학대사건 발생...


경기도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수백 마리의 개 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인 60대 남성 B씨는 2~3년 전부터 유기견 등을 데려와 밥을 주지 않아 굶겨 죽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B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동물보호단체는 B씨가 번식장 등에서 번식 능력을 상실한 개들을 받아들여 굶겨 죽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체가 많아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B씨 자택에 방치된 시체들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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