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의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가 손태진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초대 트롯맨의 타이틀을 거머쥔 손태진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시하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느낌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선부터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깨닫고, 매 미션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PD님들, 작가님들, 대표단님들의 조언과 위로, 그리고 주변 분들의 응원 없이는 지금의 자신이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대회에서 당선된 이 귀한 상의 주인공은 자신뿐만 아니라 무대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든 출연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승에 함께한 모든 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계속해서 겸손한 자세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