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TOP7이 결정되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곡가들이 새로운 신곡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한 곡씩 선택하여 무대에 선보였습니다.
기호 1번 박성온은 강진 '막걸리 한 잔'을 만든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을 선택하여 기교와 가창력으로 소름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 총점 1127점, 문자 투표 341.95점으로 총 1468.95점을 획득하며, TOP7에 진출하였습니다.
기호 2번 송도현은 작곡팀 M.O.T의 '꾼'을 선택하여 천재적인 리듬감에 귀여운 댄스까지 더한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 총점 1117점, 문자 투표 203.32점으로 총 1320.32점을 획득하며, TOP7에 진출하였습니다.
기호 3번 안성훈은 팀 풀블룸(full8loom)의 첫 트롯곡 '싹가능'으로 격한 댄스와 유쾌함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마스터 총점 1159점, 문자 투표 800점으로 총 1959점을 받아 TOP7에 진출하였습니다.
기호 4번 진해성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으로 본격 세미 트롯에 도전하여 과즙미 팡팡 터지는 상큼한 무대를 선보이며, 마스터 총점 1106점, 문자 투표 562.45점으로 총 1668.45점을 받아 TOP7에 진출하였습니다.
기호 5번 진욱은 김시원&김성민의 '이별편지'를 선택하여 우아한 블루스 선율 위에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더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 총점 1116점, 문자 투표 260.32점으로 총 1376.32점을 받아 TOP7에 진출하였습니다.
기호 6번 송민준은 "히트 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메아리"로 떠나보낸 님을 향한 애달픈 마음을 송민준만이 가진 편안함과 깊은 감성을 통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촉촉하게 그려냈습니다. 송민준은 마스터 총점 1113점, 문자 투표 228.21점, 총 1341.21점을 획득했습니다.
기호 7번 박지현은 김종국 "한 남자", 크러쉬 "Beautiful" 등 수많은 명곡을 뽑아낸 황찬희&최민지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선곡하여, 전매특허 단전을 뚫고 나오는 속시원한 보이스와 능글미 넘치는 치명 댄스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지현은 마스터 총점 1144점, 문자 투표 541.03점, 총 1685.03점을 받았습니다.
기호 8번 최수호는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유명한 세미 트롯의 "미다스 손" 구희상 작곡가의 "조선의 남자"로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는 물론, 탁월한 고음으로 농익은 매력을 발산하여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수호는 마스터 총점 1186점, 문자 투표 429.07점, 총 1615.07점을 기록했습니다.
기호 9번 추혁진은 "뿐이고", "나무꾼" 등을 부른 가수이자 작곡,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구윤의 "느낌 아니까"를 선택하여,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초특급 스케일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추혁진은 마스터 총점 1145점, 문자 투표 177.62점, 총 1322.62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