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사랑한 검사공주, 그녀는 누구인가?




왕족 국가인 태국민들은 국왕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는 않으나, 그의 장녀이자 왕위 서열 승계 1순위인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공주는 국민적 호감도가 매우 높다. 그녀는 평범한 다른 왕족과의 삶과는 다르게 검사로 활약하며 정의로운 검사, 여성을 수호하는 대변인의 역을 자청을 하면서 태국 국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엔 유엔 주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태국 대사를 맡았고 작년 2월부턴 왕립 근위사령부로 소속을바꾸어 장군의 지위를 받고 복무를 시작하였는데 여러 빈곤층과 이재민을 돕는데 힘쓰고, 여성 수감자들의 처우를 개선 하는데 앞장서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팟차라끼띠야파 공주 상세프로필


갑자기 쓰러진 공주...여전히 의식불명



팟차라끼띠야파 공주는 지난달 14일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열렸던 육군 군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신의 반려견과 훈련을 하던 도중 갑작스런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급히 헬기로 병원에 이송이 되었지만 현재도 의식불명 상태이다. 의료진은 현재 지속적인 항생제를 투여하며 폐와 신장기능을 도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공주의 병명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다.

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왕실은 전날 오후 팟차라끼띠야파 공주는 현재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인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하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발표하였다.

마이코 플라스마 바이러스는 세균 직전단계의 미생물로 보통 관절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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