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기다리는 나라가 있다?
대한민국은 추위가 아주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1월 말, 얼른 따스한 봄을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춥고 시원한 겨울을 영원히 기다리는 나라도 정말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추위가 싫으신분들은, 이번 겨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보심은 어떠실까요? ▼악어도 때려잡는 얼룩말에 대한 사실들
1년 12달 내내 눈이 오질 않는 나라들은 보통 열대 또는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경험하는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과 같은 열대 국가들이 있는데요, 또한 적도 근처에 위치하고 전형적으로 고온 다습한 열대 기후를 가진 에콰도르, 케냐, 인도네시아와 같은 적도 국가들은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 지역에 위치하고 극도로 더운 기온과 강수량이 적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과 같은 중동 국가들 역시, 눈이 영원히 오질 않는 국가로 불리웁니다.
이 외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 많은 눈이 오질 않는 나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칠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와 같은 남반구의 나라들은 남위도에 위치하고 일년 중 대부분 따뜻한 날씨를 경험합니다.
자메이카, 바베이도스, 쿠바와 같은 카리브해의 나라들은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고 따뜻한 날씨와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은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고 폭우와 높은 온도를 경험합니다.
이들 국가는 일년 내내 강설이 내리지는 않지만 에콰도르의 키토나 콜롬비아의 보고타와 같은 고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추운 기온을 경험하지만 강설량은 예상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