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g 엉첨난 과체중!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중년 외과의사는 어떻게 18kg를 감량했을까?!

비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큰 문제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마른 체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살찐 분들은 종종 비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같은 사회 구조상의 변화로 인해 점점 더 뚱뚱해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요요 없이 안전하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을까요?




49세 비만의사 3개월만에 폭풍감량


대한민국에 정말 바쁘디 바쁜 외과전문의 노성균씨(49) 그는 곧 50세를 앞두고 있는 중년남성의 몸매라곤 전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부터 이런 몸짱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을까? 불규칙한 스케줄과 과로를 많이하는 직업 특성상 그는 95kg를 육박하던 과거가 있었다고 합니다. 별명 역시 하마의사 였던 그는 단 3개월동안 몸만들기에 돌입해 몸짱의사 대회 2위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하루 수술 10건, 부족한 시간을 극복한 방법은?


그의 비결은 유산소 + 근력운동의 병행이었습니다. 이른시간 아침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해, 진료가 비는 시간은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간식을 매번 챙겨먹고 있습니다. 오이, 당근, 브로콜리, 달걀, 고구마 등으로 섬유질과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여 월활한 장운동을 이끌고 이는 체내있는 독소,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 일등공신이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견과류, 건과일, 소금간을 안한 구운김 중 2가지를 골라서 하루 1/3줌씩 간식처럼 먹고있다고 합니다. 이 간식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특히나 비타민E, B가 풍부한 간식들은 그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원푸드, No운동, 굶기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지양


결국 정답은 [정석]에 있음을 그는 말합니다. 유산소+근력운동의 병행과 철자한 식단관리를 통해 이뤄낸 조각. 몸이 좋은 사람들은 타고난게 절대아님을 보여준 40대 후반 의사의 다이어트 성공스토리는 많은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