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속 가지고 있다면 심각한 건강의 위험을 초래하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집 주변에 절대로 두지 말아야 할 것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예상외의 물건들이 나와서 깜짝 놀라셨나요? 여러분들의 가정에 이것들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후라이팬은 중금속 범벅
첫째로, 오래된 프라이팬입니다. 지금 주방에 있는 코팅된 후라이팬을 몇 년 동안 사용해오셨나요? 처음엔 테플론 처리로 음식물이 잘 뭍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래되면 오염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이물질 감지 빈도를 보였고, 중금속 노출 위험도도 더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다면 즉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오래된 기름
둘째로, 오래된 기름입니다. 오래된 기름 역시 프라이팬만큼 위험합니다. 오일을 오래 보관하거나 재사용하는 것은 위험한데, 기름이 산패되면 위험한 성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은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므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낡은 프라이팬에 낡은 기름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의 서식처, 수세미
셋째로, 오래된 수세미입니다. 수세미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주방에서 가장 더러운 것 중 하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화장실보다 주방의 수세미 배수구에 미생물이 더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장균과 같은 세균도 많이 발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크러버는 주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회용 수세미를 사용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유해물질 덩어리, 플라스틱 용기
넷째로,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내구성이 좋고 보관하기도 편리해서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폴리스트랩 PS 소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는 열이나 기름이 많은 음식과 접촉할 경우 유해물질인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물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위험은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새로운 용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해물질 가득한 향초
다섯째론, 향초입니다. 향초는 집안의 냄새나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데, 태우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향초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우리가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변환물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는 꼭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오래된 칫솔
마지막으로, 오래된 칫솔솔입니다. 칫솔은 교체 주기를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칫솔은 물에 묻힌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치석이 형성되면 잇몸 및 치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고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집에서 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물건들은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