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소주가 냉장고에 쌓여 있다면 버리기보다는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를 활용하면 음식 잡냄새 제거, 방향제, 새 가구 냄새 제거, 화이트 보드 닦기, 튀김 만들 때 활용, 프라이팬 기름 때 제거, 가죽소파 얼룩 제거, 주방 얼룩 제거, 천연화장수 만들기, 냉장고 냄새 제거, 섬유유연제 활용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먹다남은 소주를 활용하는 환상적인 팁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 대공개!
남은 소주 활용법 11가지
음식 잡냄새 제거 : 소주를 생선, 육류, 닭을 요리할 때 넣어주면 누린내나 비린내,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에 소주를 사용하여 냄새를 제거할 수도 있고, 냉장고에 넣어 냄새 제거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방향제 활용 : 먹다 남은 소주에 향수를 몇 방을 넣으면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안에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새 가구 냄새 제거 : 새로 산 가구를 소주로 닦아주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주와 물을 섞은 비율은 1:1 정도로 사용합니다.
화이트 보드 닦기 : 소주와 물을 7대3이나 6대4의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로 뿌린 다음에 휴지나 걸레로 닦으면 화이트 보드의 글씨 자국을 깨끗이 지울 수 있습니다.
튀김 만들 때 활용 : 튀김을 만들 때 물과 소주를 1대1 비율로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면 튀기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더욱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기름때 제거 : 프라이팬에 열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소주를 붓고 키친타월로 닦아내주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죽소파 얼룩 제거 : 소주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은 다음에 주방세제를 조금만 넣고 가죽소파를 닦으면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방 얼룩 제거 : 싱크대 주변에 기름때나 음식, 국물 자국 등에 분무기로 소주를 뿌린 다음에 2~3분 뒤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이 닦을 수 있습니다.
천연화장수 만들기 : 소주와 레몬을 섞어 냉장실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키면 천연화장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몬은 모공을 축소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천연화장수로 사용하면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 : 소주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냉장고 내부에 뿌리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뚜껑을 열어둔 채 냉장고 안에 두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섬유유연제 활용 : 빨래를 헹구는 단계에서 소주를 넣어주면 알코올 성분이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섬유유연제가 없을 때, 냉장고에 남은 소주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