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지난 19일 방송에 출연하여, 제주도에 새 집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과 김준호 앞에서 "올 가을과 겨울 사이 이상민 뉴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됩니다. 한도 끝도 없었다"고 말하며 17년 만의 빚 청산을 알렸습니다. 이에 MC 서장훈은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다 갚는다고 말해왔지만 없던 빚이 또 생기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간에 오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이전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자신이 16억 4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일각에서는 이상민이 '가난'을 콘셉트로 삼아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은 약 1년 여만에 빚 청산 소식을 전하며 이에 대한 의심을 격노하며 물리쳤습니다. 이상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인생의 산울림에서 빠져나오고자 하는 마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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